1. 슈퍼 마리오 3


무슨말이 필요하랴? 다양한 아이템과, 다양한 시나리오로 지금도 사랑받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마리오 시리즈다.

2. 젤다의 전설


퍼즐을 적절히 가미한 전설의 시작, 링크의 모험은 여기서 시작 되었다.

3. 슈퍼 마리오


횡스크롤 액션의 표본. 슈퍼 마리오다. 이 작품이 있었기에 지금의 마리오가 존재한다.
지금 플레이해도 모자람없을 만큼 좋은 밸런싱과 조작감을 자랑하는 명작이다.

4. 록맨 2


개인적으로 3편이나 6편을 더 좋아하지만, 2편 역시 굉장히 고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
1편의 극악 무도한 난이도에서 벗어난 첫 작품이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이 아닐까 싶다.

5. 메트로이드


꾸준히 후속작이 나오고 있는 SF 게임. 나는 잘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꽤나 밸런싱도 잘되어있고 명작이라더라.
메트로이드라는 이름도 사실 패미컴시절이 아닌 게임큐브 시절에 처음 들었던지라... 딱히 할말이 없다.

6. 젤다의 전설 2


횡스크롤 액션으로 나온 젤다. 나 개인적으론 젤다 스러운 면은 부족했다고 평가하지만... 나름의 재미는 있었다.

7. 파이날 판타지


파이날 판타지 1편. 왜 3편이 안뽑히고 1편이 뽑혔는진 모르겠으나... 지금의 스퀘어가 있게한 기념비적인 작품이라서일까?
일본의 양대 RPG중 하나인 파이날 판타지다.
아류라는 평가가 있기도 했지만, 사실 이정도면 나름 특색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드래곤 퀘스트보다 음악적인 완성도는 (개인적으로) 아쉽긴 했지만.

8. 드래곤 퀘스트 3


로토의 전설을 그린 작품이다. 
전반적인 BGM이 일품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필드 맵에서의 BGM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슈퍼 패미컴, 게임보이 컬러 등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명작으로, 전형적인 용자물로 뻔한 영웅담을 그렸지만, 게임성이 워낙 뛰어났던 작품이다보니 지금도 종종 생각나는 작품이다.

9. 닌자 가이덴


개인적으로 패미컴의 횡스크롤 액션중 악마성 드라큘라와 함께 손에 꼽는 게임이다.
컷씬도 분위기 있고, 다양한 액션도 보여주었던 탈 패미컴스러웠던 작품이다.

10. 가디언 전설

 
이름 조차 이 챠트에서 처음 들어본 게임이다. 이거 해보신분~ 설명 한번 부탁드려요~


개인적으로 패미컴의 기억에선, 드래곤볼 Z3, 드래곤볼 Z 외전, 드래곤볼 바코드 배틀러, 열혈 신기록, 열혈 하키, 악마성 드라큘라, 파이어 엠블렘, 닌자 고양이, 삼목 동자, 스노우 브루스 (다운 이식이었으나... 게임성 만큼은 그대로 이식해 주었다), 혼두라, 나는 드라큘라군 등...

물론 내 취향이 마이너한 것도 있을 테지만 손꼽는 수많은 명작들이 다 나열되지 못한데에는 그만큼 패미컴이 좋은 게임을 많이 선보인 게임기였다는 생각이 들게했다.

지금은 게임을 구하기도 전보다 쉬워졌으며, 자금력(?)도 그때와는 매우 달라졌기에 팩하나 구하기 위해 몇달동안 돈을 모으지 않아도 되고, 다른 게임을 하려면 가지고 있는 팩을 몇천원 (그 당시론 매우 거금 이었다)씩 내며 교환해 게임을 하던 그 시절 그 느낌 그대로를 받을 순 없다.

하지만, 서랍속 추억 꺼내듯 가끔씩 그 옛날 그 게임들을 즐겨보았을 때 향수에 젖곤 한다.
지금은 에뮬레이터로 쉽게 접해볼 수 있으니, 한번쯤 어린시절 즐겨본 게임을 다시금 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란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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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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