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갑자기 베타 당첨이 잘되네요.


평소엔 되지도 않던게...


C&C Ultimate Collection을 구입해서였을까요?


C&C 알파 테스트에 당첨됐더군요.




간만에 오리진을 켜봤다.


헐...내가 게임이 이렇게나 많던가?


피파 13이랑 심시티가 아깝당....ㅠ_ㅠ


그나마 심시티는 플레이타임이라도 길지...흙~



설치하고 접속해봄. 심플하군~


바로 플레이버튼 누름!




오히려 예전보다 인터페이스가 변했다.


C&C 예전 스타일 UI보단, 오히려 일반적인 RTS들에 가까워진 인터페이스.


그러나 블리자드의 그것과는 다르다! 블리자드와는!




첫 게임인데... 바로 망~


2:2였는데 우리편은 상대 한명을 밀었으나...내가 탱크 두기에 그냥 말렸다.


저 무쟈게 쎄던 탱크는 무엇인고~


유닛 상성, 빌드 오더등 아무것도 모르니...




두번째판. 이건 뭔지 1:1 걸렸음.


테크트리 막 올려서, 나도 탱크 뽑아서 전진~


탱크 두마리로 다 이김. 이래도 되는거야?


뭐 어쨋든 이겼으니 됐다~



진영 고르는게 없는거보니... 아직 알파라서 그런건지, 계속 이럴건지 잘 모르겠음.


여하튼... 게임 감 자체는 괜찮았음.


상성이 극명한것도 C&C 색깔 그대로고.


조금 더 익숙해지면 더 재미를 느끼지 않을까 싶다.


RTS 장르 자체가 많이 기울어서 스타2와 비교 마저도 큰 의미가 있나 싶지만... 나는 나름 기대해보련다.

Posted by 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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