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2008] 뉴캐슬 2009-2010 시즌 챔피언스 리그 결승 우승

FM2008 처음으로 올라오게 된 챔피언스 리그 결승~!
전후반 경기가 득점없이 끝나고,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이 경기에 주전이던 아넬카가 부상이었던터라, 키슬링과 오웬 투톱이었는데 교체 카드로 바그너 러브를 연장 시작과 동시에 투입한 결과~!! 순도 높은 두 골을 뽑아내며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런 장한 녀석~~!!
평소 4번째 옵션으로 기용했음에도 늘 순도 높은 골을 뽑던 바그너 러브였는데, 챔스 결승에서까지 이렇게 활약할 줄은 미처 몰랐는데 너무 기쁘더군요.

게다가 118분에 한골을 먹힌지라 바그너 러브의 2골이 더욱 가치있었습니다.

이렇게 활약한 바그너 러브에 힘입어, 리그와 챔스까지 더블을 달성했습니다. 전...왜 트레블은 안되는걸까요?; 뭐 더블도 대단한 성과이긴하지만요 ㅎㅎ